"수소차 충전 10% 할인"…신한카드, 미래차 선점 나선다
신한카드는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맞춰 충전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제한없이 전국 111개 충전소에서 이용 시 가능하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할인한도가 적용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주차장과 자동차 정비 이용 시 10% 할인되는 차량 서비스와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용 시 5% 할인되는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이용 시에도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 서비스와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서비스별로 각각 일 1회,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이용실적에 수소차 충전금액이 포함되는 것도 특징이다. 수소차 신한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브랜드(마스터)는 2만3,000원이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