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운동장 주차 8월 23일부터 가능…통제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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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 개최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을 다음 달 23일부터 다시 개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잠실운동장 주차장은 다음 달 13∼14일 대회 개최에 따른 내·외부 도로 정비와 주차 시스템 철거 및 재설치 등으로 인해 이달 18일부터 전면 통제된 상태다.
시는 애초 다음 달 31일까지 45일간 주차장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단 기간을 다음 달 22일까지 36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탄천공용주차장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시는 "대회 주관사(포뮬러E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대회 종료 후 관련 시설물 철거 시기를 앞당겨 내달 23일부터는 시민들이 잠실운동장 내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을 추가로 단축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잠실운동장 주차장은 다음 달 13∼14일 대회 개최에 따른 내·외부 도로 정비와 주차 시스템 철거 및 재설치 등으로 인해 이달 18일부터 전면 통제된 상태다.
시는 애초 다음 달 31일까지 45일간 주차장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단 기간을 다음 달 22일까지 36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탄천공용주차장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시는 "대회 주관사(포뮬러E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대회 종료 후 관련 시설물 철거 시기를 앞당겨 내달 23일부터는 시민들이 잠실운동장 내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을 추가로 단축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