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전 용산 집무실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한국과 가봉은 올해 수교 60년을 맞았다"며 봉고 대통령의 방한과 정상회담 의미에 관해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가봉은 지난 2020년 5월 한국산 진단키트를 구매하기 위해 전세기를 보내면서 귀국길이 막힌 우리 국민을 태워 귀국시킨 일이 있었다.

굉장히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라고 부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