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버킷스튜디오, 신사업으로 주가 되살아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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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AI사업 본격화 소식에 장초반 강세
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오징어게임 관련주로 유명한 버킷스튜디오가 휴먼AI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20일 9시 5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7.3% 상승한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먼 AI 사업을 위해 버츄얼 휴먼 제작업체인 비브스튜디오스와 합작회사인 “비타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버킷스튜디오는 지난달 14일 3,645원에서 일주일만에 1,640원으로 하락하며 많은 개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겨준 종목 중 하나다. 최근 오징어게임의 에미상 후보등록 소식과 더불어 휴먼AI사업 진출이 전해지면서 주가 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이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2020년 세상을 먼저 떠난 딸을 가상으로 제작해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화제를 모은 MBC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제작한 기업이다. 이후 PUBG 등 다양한 게임과 BTS와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JTBC 대선방송 등에 버츄얼 기술을 활용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