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반려동물 건강 확인 AI 학습데이터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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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2022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데이터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다.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관련 데이터의 확보와 인공지능으로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의 가공·설계를 목적으로 한다.
이노그리드는 1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반려견·반려묘의 건강, 신체 계측, 사양 관리, 활력 징후 데이터 전반을 누적 관리하고 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반려동물 질병 진단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인 '팅커펫'(Tinker Pet)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함께 동물병원에 접목한 'AI 동물병원' 개원도 준비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사람과 지속 공존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인재 양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다.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관련 데이터의 확보와 인공지능으로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의 가공·설계를 목적으로 한다.
이노그리드는 1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반려견·반려묘의 건강, 신체 계측, 사양 관리, 활력 징후 데이터 전반을 누적 관리하고 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반려동물 질병 진단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인 '팅커펫'(Tinker Pet)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함께 동물병원에 접목한 'AI 동물병원' 개원도 준비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사람과 지속 공존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인재 양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