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가 국제 이슈를 전문적으로 전하는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월드뉴스공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TBS는 오는 22일 '월드뉴스공장'을 처음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드뉴스공장'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변이 등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년간의 해외 경험과 탄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가진 국제전문 기자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담당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지 취재를 동반해 국제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또 외신을 통해 전해지는 번역 오류를 바로잡아 국제뉴스의 정확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월드뉴스공장'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오전 6시 45분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방송'에 먼저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