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안전조끼·접이식 카트 지급
서울 금천구는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 97명에게 안전조끼와 접이식 카트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전날 시흥3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열어 재활용품 수집인 19명에게 조끼와 카트를 나눠줬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물품을 지원한다.

물품 지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7-14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