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걍나와’ 일곱 번째 게스트 출격…강호동과 특급 시너지 예고


방송인 이미주가 강호동과 예능감 넘치는 토크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미주가 오는 20일 네이버 NOW. 예능 콘텐츠 '걍나와'의 일곱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이미주의 유쾌한 입담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주는 꽃을 입에 물고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에 강호동이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라고 말하자 이미주는 "'걍 나오라'면서요"라며 부담감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등장부터 재미를 예고했다.

이어 이미주는 "오늘 술 취해도 돼요?"라며 섹시 포즈로 끼를 발산했고 끝없는 예능감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강호동은 "옛날 친구들한테 DM으로 대시 받은 적 있어?"라는 질문을 이어갔으며 이에 이미주는 "단 한 번도 DM 받은 적이 없거든요?"라고 대답했다. 이미주는 "왜? 이유가 뭔 거야? 내가 문제가 좀 있어 보이나?"라며 다시 질문을 했고, 강호동은 "자신을 한번 돌아봐"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비롯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이미주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도 좋아해야 돼요"라고 덧붙여 강호동을 당황하게 해 영상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예고편을 통해 강호동과 끊임없는 티키타카를 보여준 이미주는 본편에서 더욱 솔직한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이미주가 출연하는 '걍나와' 7화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