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동점골' 한국 여자축구, 동아시안컵 한일전서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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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일본에 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
첫판에서 참가국 중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되는 일본에 패하면서 한국의 1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은 어려워졌다.
한국은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경기(2-1 승) 뒤 한일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1무 18패를 기록 중이다.
동아시안컵에서는 4팀이 풀리그를 치러 순위를 가리는 가운데 한국은 23일 오후 7시 중국, 26일 오후 4시 대만을 차례로 상대한다.
전반 33분 미야자와 히나타에게 실점한 한국은 후반 14분 지소연(수원FC)의 터닝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20분 나가노 후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연합뉴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
첫판에서 참가국 중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되는 일본에 패하면서 한국의 1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은 어려워졌다.
한국은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경기(2-1 승) 뒤 한일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1무 18패를 기록 중이다.
동아시안컵에서는 4팀이 풀리그를 치러 순위를 가리는 가운데 한국은 23일 오후 7시 중국, 26일 오후 4시 대만을 차례로 상대한다.
전반 33분 미야자와 히나타에게 실점한 한국은 후반 14분 지소연(수원FC)의 터닝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20분 나가노 후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