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부른다'…'제3회 섬의 날' 행사 내달 군산서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 군산시는 법정기념일인 '섬의 날'(8월 8일)을 맞아 내달 8∼14일 고군산일대에서 '제3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시와 전북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내달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군산지역 섬에서 열린다.
행사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하는 전시관, 정부와 지자체 등이 추진하는 섬 관련 정책과 섬의 매력 등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특산품 직거래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또 섬 주민 노래자랑, 섬 주민의 밤, 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고군산군도는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를 비롯해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60여 개의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선사한다.
특히 고군산군도의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은 2017년 다리로 연결돼 여행객들이 차량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주변의 새만금방조제를 달려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섬의 날' 1회 행사는 전남 목포시(2019년), 2회는 경남 통영시(2021년)에서 열렸으며 4회는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모든 섬에 대한 전시장 운영과 고군산군도를 직접 관광·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서는 비대면으로 섬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주최로 시와 전북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내달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군산지역 섬에서 열린다.
행사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하는 전시관, 정부와 지자체 등이 추진하는 섬 관련 정책과 섬의 매력 등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특산품 직거래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
또 섬 주민 노래자랑, 섬 주민의 밤, 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고군산군도는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를 비롯해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60여 개의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선사한다.
특히 고군산군도의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은 2017년 다리로 연결돼 여행객들이 차량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주변의 새만금방조제를 달려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섬의 날' 1회 행사는 전남 목포시(2019년), 2회는 경남 통영시(2021년)에서 열렸으며 4회는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모든 섬에 대한 전시장 운영과 고군산군도를 직접 관광·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서는 비대면으로 섬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