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비비안 수터 국내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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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서울, 파샤드 파르잔키아·오세린 전시
휴컨템포러리-분더샵, 기획전
▲ 비비안 수터 국내 첫 개인전 = 스위스계 아르헨티나 작가 비비안 수터(73)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글래드스톤 서울에서 19일 개막한다.
과테말라 소도시 파나하첼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자연을 흡수하는 태도로 그림을 그린 캔버스 천을 널듯이 설치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태양과 비, 바람, 나무 등의 움직임을 참조해 추상표현주의와 같은 화면을 완성한다.
밑칠하지 않은 캔버스 천에 흙이나 빗물, 동물의 흔적 등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자연을 활용하기도 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은 주위 환경을 흡수해야 하므로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전시 기간은 8월 19일까지.
▲ 파운드리 서울, 파샤드 파르잔키아·오세린 전시 =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갤러리 파운드리 서울은 덴마크에서 활동하는 이란 출신 작가 파샤드 파르잔키아(42)의 개인전 '만 개의 눈'을 개최한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대중문화, 이란과 서구 문화를 넘나들며 발견한 다채로운 이미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회화 17점과 드로잉 25점을 선보인다.
강렬한 색감과 단순하면서도 과감한 구성이 특징이다.
파운드리 서울은 금속 공예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오세린(35) 작가의 개인전 '숲 온도 벙커'를 함께 연다.
작가는 아연 광산과 열목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업한 입체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 휴컨템포러리·분더샵 두 번째 기획전 = 휴컨템포러리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청담 분더샵에서 두 번째 기획전을 20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휴컨템포러리는 작품의 감상과 의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가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색적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와 회화, 조각, 아트 퍼니처, 설치미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휴컨템포러리-분더샵, 기획전
▲ 비비안 수터 국내 첫 개인전 = 스위스계 아르헨티나 작가 비비안 수터(73)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글래드스톤 서울에서 19일 개막한다.
과테말라 소도시 파나하첼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자연을 흡수하는 태도로 그림을 그린 캔버스 천을 널듯이 설치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태양과 비, 바람, 나무 등의 움직임을 참조해 추상표현주의와 같은 화면을 완성한다.
밑칠하지 않은 캔버스 천에 흙이나 빗물, 동물의 흔적 등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자연을 활용하기도 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은 주위 환경을 흡수해야 하므로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전시 기간은 8월 19일까지.
▲ 파운드리 서울, 파샤드 파르잔키아·오세린 전시 =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갤러리 파운드리 서울은 덴마크에서 활동하는 이란 출신 작가 파샤드 파르잔키아(42)의 개인전 '만 개의 눈'을 개최한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대중문화, 이란과 서구 문화를 넘나들며 발견한 다채로운 이미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회화 17점과 드로잉 25점을 선보인다.
강렬한 색감과 단순하면서도 과감한 구성이 특징이다.
파운드리 서울은 금속 공예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오세린(35) 작가의 개인전 '숲 온도 벙커'를 함께 연다.
작가는 아연 광산과 열목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업한 입체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 휴컨템포러리·분더샵 두 번째 기획전 = 휴컨템포러리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청담 분더샵에서 두 번째 기획전을 20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휴컨템포러리는 작품의 감상과 의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가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색적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와 회화, 조각, 아트 퍼니처, 설치미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