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음성] '달고 풍부한 과즙'…명품 복숭아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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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 출하가 시작됐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농가 1천945곳에서 1천249㏊의 복숭아를 재배하는데, 최근 감곡면을 중심으로 과즙 풍부한 미백 복숭아(중생종) 출하가 시작됐다.
8월 초에는 식감이 우수한 대옥계와 애천중도, 중순에는 당도가 높은 천중도, 하순에는 신맛이 거의 없는 황도가 나온다.
이곳은 해발 200∼300m의 완만한 사양토 경사지로 물이 잘 빠져 복숭아 재배에 딱 맞는 토질이다.
이 때문에 이곳 복숭아는 당도 높고 과즙이 풍성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다.
한편 음성군은 복숭아를 비롯해 쌀, 수박,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음성명작'이라는 공동브랜드로 관리하고 있다.
음성명작 농산물은 온라인쇼핑몰 '음성장터'(www.esjang.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음성군 제공)
/연합뉴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농가 1천945곳에서 1천249㏊의 복숭아를 재배하는데, 최근 감곡면을 중심으로 과즙 풍부한 미백 복숭아(중생종) 출하가 시작됐다.
8월 초에는 식감이 우수한 대옥계와 애천중도, 중순에는 당도가 높은 천중도, 하순에는 신맛이 거의 없는 황도가 나온다.
이곳은 해발 200∼300m의 완만한 사양토 경사지로 물이 잘 빠져 복숭아 재배에 딱 맞는 토질이다.
이 때문에 이곳 복숭아는 당도 높고 과즙이 풍성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다.
한편 음성군은 복숭아를 비롯해 쌀, 수박,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음성명작'이라는 공동브랜드로 관리하고 있다.
음성명작 농산물은 온라인쇼핑몰 '음성장터'(www.esjang.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음성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