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전 앞둔 '손흥민 옛 동료' 라멜라 "한국팬 준비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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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옛 동료 에리크 라멜라(30·세비야)가 친정팀 토트넘(잉글랜드)과 경기를 앞두고 국내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라멜라는 개인 트위터 계정에 한국어로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태극기 이모지와 함께 한국어로 "한국팬들 준비됐어? 우리는 준비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8일 한국에 들어온 라멜라의 소속팀 세비야FC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친선경기를 펼친다.
라멜라는 손흥민의 옛 동료이자 포지션 경쟁자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토트넘에서 뛰다가 스페인 축구 명문 세비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8시즌 동안 공식전 257경기(37골 47도움)를 소화했다.
손흥민, 루카스 모라 등 경쟁자에 밀려 이적을 택한 라멜라는 세비야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2021-2022시즌 정규리그 20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오후 라멜라는 개인 트위터 계정에 한국어로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태극기 이모지와 함께 한국어로 "한국팬들 준비됐어? 우리는 준비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8일 한국에 들어온 라멜라의 소속팀 세비야FC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친선경기를 펼친다.
라멜라는 손흥민의 옛 동료이자 포지션 경쟁자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토트넘에서 뛰다가 스페인 축구 명문 세비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8시즌 동안 공식전 257경기(37골 47도움)를 소화했다.
손흥민, 루카스 모라 등 경쟁자에 밀려 이적을 택한 라멜라는 세비야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2021-2022시즌 정규리그 20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