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혁신사업 나아갈 방향 찾자"…교육부, 성과공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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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8∼19일 이틀간 대전에서 '2022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가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38개 국립대학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기초학문 지원·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1천5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참여해 국립대학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국 고등교육 혁신과 국립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원대와 한경대 등 5개 대학이 지역사회 기여, 기초보호학문 육성, 대학협력 연계(네트워크) 활성화 등 각 분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국립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중·고교 교육 혁신 기여방안과 거점국립대 교육 혁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도 진행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립대는 국가 전략 분야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책임이 막중하다"며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이제는 지방시대' 등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립대 육성사업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편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가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는 38개 국립대학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기초학문 지원·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1천5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참여해 국립대학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국 고등교육 혁신과 국립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원대와 한경대 등 5개 대학이 지역사회 기여, 기초보호학문 육성, 대학협력 연계(네트워크) 활성화 등 각 분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국립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중·고교 교육 혁신 기여방안과 거점국립대 교육 혁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도 진행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립대는 국가 전략 분야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책임이 막중하다"며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이제는 지방시대' 등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립대 육성사업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편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