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등 주민 인식 개선 ▲ 환경정화 활동 ▲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물품 제작 등 3개 분야에 참여할 10개 팀을 모집해 팀당 15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둔 5인 이상의 모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2일까지 용인시 도시청결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nghshin39@kore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적정성 등을 토대로 평가를 거쳐 9월께 대상 팀을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