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코렌스, 영업비밀 유출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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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SNT모티브와 코렌스·코렌스이엠간 차량용 모터 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관련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SNT모티브는 코렌스로 이직했던 임직원 3명을 비롯해 코렌스, 코렌스이엠 및 코렌스이엠 대표이사를 피고소인으로 한 고소장을 부산경찰청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SNT모티브는 이들을 각각 업무상 배임을 비롯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SNT모티브 측은 "SNT모티브 모터개발팀 연구원들이 코렌스로 이직하며 영업비밀 자료들을 유출했고, 이에 더해 코렌스이엠은 SNT모티브의 협력업체들까지 찾아가 기술을 탈취했다는 것이 과거 코렌스이엠에서 근무했던 공익신고자(이하 제보자)가 제보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SNT모티브는 코렌스로 이직했던 임직원 3명을 비롯해 코렌스, 코렌스이엠 및 코렌스이엠 대표이사를 피고소인으로 한 고소장을 부산경찰청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SNT모티브는 이들을 각각 업무상 배임을 비롯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SNT모티브 측은 "SNT모티브 모터개발팀 연구원들이 코렌스로 이직하며 영업비밀 자료들을 유출했고, 이에 더해 코렌스이엠은 SNT모티브의 협력업체들까지 찾아가 기술을 탈취했다는 것이 과거 코렌스이엠에서 근무했던 공익신고자(이하 제보자)가 제보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