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11-1공구 전기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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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공동구 전기공사에서 지역업체 공동 도급이 의무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1공구 공동구에 전력 간선설비·전등·전열설비 등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오는 9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동구 설치는 전력·통신·상수도·중수도·지역난방·도시가스 등을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전기공사는 5.8㎞ 구간에 80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업체의 최소 시공 참여 비율을 49%까지 의무화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사에 지역 의무 공동도급을 적용해 인천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1공구 공동구에 전력 간선설비·전등·전열설비 등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오는 9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동구 설치는 전력·통신·상수도·중수도·지역난방·도시가스 등을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전기공사는 5.8㎞ 구간에 80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업체의 최소 시공 참여 비율을 49%까지 의무화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사에 지역 의무 공동도급을 적용해 인천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