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제놀루션, 자동화 시약분주장비 ‘Geno-N’ 첫 해외 수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방글라데시 BRRI 공급...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코스닥 225220)이 자동화 시약분주장비 ‘Geno-N’의 첫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방글라데시 농업유전체 연구의 핵심 기관인 BRRI(Bangladesh Rice Research Institute)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Geno-N 장비와 함께 NX-Duo 자동화 핵산추출장비 및 전용 추출 키트도 함께 공급됐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추출 키트는 글로벌 생명과학 선도 기업 LGC와 협업해 최근 출시한 sbeadex™ Lightning 화학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기술은 고속 자동 핵산 추출을 가능하게 하여 농업유전체(Agrigenomics)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스템은 고처리량(high-throughput) 연구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BRRI의 쌀 품종 개량 및 유전체 연구의 정밀도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놀루션은 BRRI의 연구 환경에 맞춰 시약 분주부터 핵산 추출까지의 전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연구 생산성과 품질 모두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출은 제놀루션이 글로벌 자동화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첫 Geno-N 수출이 국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LGC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생명과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1. 1

      HL만도, 글로벌 이니셔티브(*SBTi) 공식 승인, 2035년 온실가스 63% 감축 목표

      HL그룹 자동차 섹터 계열사 HL만도(주)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았다.사업장 직·간접 배출(Scope 1·2) 63% 감축, 공급망 간접 배출(Scope 3) 66.3% 감축, 두 수치 모두 2023년 대비 2035년까지의 목표다.SBTi 과학기반 감축목표 충족, 세계적 기후 변화 대응 의지인 만큼 HL만도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ESG 경영의 구체적 성과를 입증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HL만도의 자체 비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2023년 HL만도가 선포한 ‘*HL 2045 탄소중립 비전’, 이번 SBTi 승인과 함께 공식화되었다.실질적 이행 단계 진입, 지속 가능 기업 증명, 더 나아가 ‘보다 나은 삶’ 즉 HL그룹의 지향점까지 담아냈다고 평가받고 있다.비전 선포 이후 HL만도는 지구 평균기온 1.5℃ 이내 상승 제한을 준수하기 위해,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운영하여 CEO를 중심으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관건은 온실가스 감축이다.2024년 HL만도는 글로벌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약 15.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더불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구입하여, 한국,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전 세계 7개국 12개 주요 거점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하고 있다.특히 지난 2년간 Scope 1, 2, 3 배출 데이터 표준화, SBTi 요구 기준 검증 체계 구축 등 감축 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ESG 공시 의무화를 위한 초석, ESG 데이터의 투명성·일관성·검증가능성 확보가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꼽을 수 있다.HL만도는 공급망 ESG 관리 수준도 높이고 있다.협력사 탄소 감축 프로그램 운영, 저탄소 원부자재 도입, 친환경 제품 설계, 온실가스 인벤

    2. 2

      HL그룹 ‘CES 2026’ 참가, 로봇∙AI∙모빌리티 등 5개 혁신상 수상

      HL그룹(회장 정몽원)이 ‘CES 2026’에 참가한다.HL만도, HL클레무브, HL로보틱스, HL디앤아이한라까지 주요 4개 사가 그룹 단위 통합 부스를 구성, ‘인텔리전스 인 액션(Intelligence In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AI, 모빌리티 등 HL(Higher Life)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중심은 다양한 로봇이다. HL만도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Actuator)’, HL로보틱스 ‘캐리(CARRIE)’, HL디앤아이한라 ‘디봇픽스(DivotFiX)’ 등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산업 서비스 로봇이 총출동한다.관심은 단연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에 쏠린다. 팔다리, 몸통과 머리, 심지어 손가락 관절까지 휴머노이드 구성에 있어 어느 한 군데 빠지지 않는다. 모터, 감속기, 센서, 제어기 등 요소 기술의 집약체, CES 기간 중 HL만도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을 초청해 로봇 신사업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지난 60여 년간 닦아온 자동차 부품 기술, 소프트웨어 역량, 글로벌 공급망을 적극 활용, 로봇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와 구체적 로드맵이 제시된다.로봇 액추에이터 실물과 HL로보틱스의 ‘캐리(CARRIE)’도 처음 공개한다. 캐리는 저상형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다. 높이 14, 가로·세로 88·145 센티미터, 택배 손수레만 한 제품이 최대 2톤 적재, 360도 회전 등 화물 운반에 대해서는 못 하는 게 없다.한마디로 물류 혁신 아이템, 자율주행 주차 로봇 ‘파키(PARKIE)’의 산업용 버전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HL디앤아이한라는 ‘디봇픽스(DivotFiX)’를 선보인다. 골프장 디봇(Divot: 패인 잔디 자국) 수리 로봇, HL만도와 대동로보틱스가 함께 만들었다.건설 분야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HL디앤아이한라의 의지가 담긴 신제품이다.혁신상 수상 역

    3. 3

      HL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HL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사장 2명, 수석부사장 1명, 부사장 8명 등 총 25명을 승진 발령하고, 신규 임원 17명을 선임했다HL그룹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1. 승진HL만도 박영문 사장 (중국 지역 대표)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CEO)HL만도 정재영 수석부사장HL홀딩스 지주부문 강한신 부사장HL만도 김문성 부사장 김재혁 부사장 김현욱 부사장 이정석 부사장 이 철 부사장 홍영일 부사장HL디앤아이한라 이용주 부사장HL만도 이병환 전무 이진환 전무 최용준 전무HL리츠운용 조성진 전무HL홀딩스 지주부문 신연덕 상무 홍강표 상무HL만도 박병길 상무 손계순 상무 이병득 상무 주세용 상무HL디앤아이한라 오상욱 상무 HL로보틱스 이희규 상무 HL안양 아이스하키단 신수진 상무 만도브로제 이기영 상무2. 신규 임원 선임HL홀딩스 지주부문 윤영학 상무보HL만도 공영훈 상무보 박상일 상무보 박수진 상무보 이기선 상무보 이창훈 상무보 조성득 상무보 한승우 상무보HL디앤아이한라 손성국 상무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