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하는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산업안전 모의 훈련 솔루션 개발 등 신규 융합보안 상품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두 회사는 스마트팩토리·OT(Operational Technology)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총 결집해 보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사이버보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