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식 욕조 등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 4년 사이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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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천596건서 지난해 5천941건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은 2017년 3천596건에서 지난해 5천941건으로 65.2% 늘었다.
출원 제품별 비중은 공기청정기 37.0%, 살균장치 20.9%, 온수기 13.9%, 정수기 11.7%, 전기식 욕조 8.8%, 모발 건조기 6.5%, 사료 건조장치 1.1% 순이었다.
공기 중에 날리는 털과 냄새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한 것이다.
출원 건수 증가율은 전기식 욕조가 연평균 1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살균장치 17%, 모발 건조기와 정수기 각각 16%, 온수기 14%, 공기청정기 13%, 사료 건조장치 12% 순이었다.
특허청 기계전자상표심사팀 박성용 심사관은 "점점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적극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가전제품 상표출원은 2017년 3천596건에서 지난해 5천941건으로 65.2% 늘었다.
출원 제품별 비중은 공기청정기 37.0%, 살균장치 20.9%, 온수기 13.9%, 정수기 11.7%, 전기식 욕조 8.8%, 모발 건조기 6.5%, 사료 건조장치 1.1% 순이었다.
공기 중에 날리는 털과 냄새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한 것이다.
출원 건수 증가율은 전기식 욕조가 연평균 1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살균장치 17%, 모발 건조기와 정수기 각각 16%, 온수기 14%, 공기청정기 13%, 사료 건조장치 12% 순이었다.
특허청 기계전자상표심사팀 박성용 심사관은 "점점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적극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