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타트업은…신한금융, 경연대회 열어 상금 5억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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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17개 팀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앞세워 경쟁했다.
환경, 신한 임팩트, 대학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 결과 배터리 업체 코스모스랩, 소프트웨어 업체 비즈니스 캔버스, 시각장애인 보조 장치 개발 업체 비씨디가 각 부문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코스모스랩은 환경부 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본선 경연에 참여한 17개 팀에는 총 5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앞으로 이들 팀에는 신한금융 그룹사를 포함해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과의 협업·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진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혁신 성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