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아시안영화제서 '한국영화 특별전'…장혁·류승룡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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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2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원이 뉴욕아시안필름재단, 필름앳링컨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조선과 미국이 1882년 체결한 조미수호통상조약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작품과 감독, 배우들이 다수 초청돼 상을 받는다.
배우 겸 감독 조은지의 로맨스 코미디 '장르만 로맨스'가 최고 장편 영화상에 해당하는 '언케이지드 어워드 포 베스트 피처 필름' 후보작에 올라 경쟁하고, 주연 배우 류승룡은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베스트 프롬 더 이스트 어워드'의 수상자로 미리 선정됐다.
관습을 뒤집은 혁신적인 장르 영화를 대상으로 한 '장르 마스터즈' 부문에는 최재훈 감독과 윤종석 감독이 공식 초대됐다.
최 감독의 2020년 작품 '검객'과 신작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검객'과 '더 킬러'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장혁은 '다니엘 에이 크래프트 어워드 포 엑설런스 액션 시네마'를 수상하고, 박이웅 감독의 '불도저에 탄 소녀' 주연 배우 김혜윤은 주목할 만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를 받는다.
이번 영화제에서 센터피스 영화로는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이, 클로징 영화로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SF 판타지 '외계+인 1부'가 각각 상영된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공식 초청 감독인 최동훈, 권수경, 최재훈, 염지호, 윤종석, 박상민, 이일하와 배우 장혁, 류승룡, 김혜운, 모어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Q&A' 세션을 진행한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 진행하는 '파이트 캔서 나이트'(Fight Cancer Night) 기금 모금 행사에 권수경 감독의 신작 코미디 영화 '스텔라'가 공식 초청돼 단독 상영된다.
입장권 판매 수익금은 미국암학회(ACS)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2002년 시작된 북미 대륙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매년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장·단편 60여개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연합뉴스
문화원이 뉴욕아시안필름재단, 필름앳링컨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조선과 미국이 1882년 체결한 조미수호통상조약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작품과 감독, 배우들이 다수 초청돼 상을 받는다.
배우 겸 감독 조은지의 로맨스 코미디 '장르만 로맨스'가 최고 장편 영화상에 해당하는 '언케이지드 어워드 포 베스트 피처 필름' 후보작에 올라 경쟁하고, 주연 배우 류승룡은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베스트 프롬 더 이스트 어워드'의 수상자로 미리 선정됐다.
관습을 뒤집은 혁신적인 장르 영화를 대상으로 한 '장르 마스터즈' 부문에는 최재훈 감독과 윤종석 감독이 공식 초대됐다.
최 감독의 2020년 작품 '검객'과 신작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검객'과 '더 킬러'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장혁은 '다니엘 에이 크래프트 어워드 포 엑설런스 액션 시네마'를 수상하고, 박이웅 감독의 '불도저에 탄 소녀' 주연 배우 김혜윤은 주목할 만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를 받는다.
이번 영화제에서 센터피스 영화로는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이, 클로징 영화로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SF 판타지 '외계+인 1부'가 각각 상영된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공식 초청 감독인 최동훈, 권수경, 최재훈, 염지호, 윤종석, 박상민, 이일하와 배우 장혁, 류승룡, 김혜운, 모어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Q&A' 세션을 진행한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 진행하는 '파이트 캔서 나이트'(Fight Cancer Night) 기금 모금 행사에 권수경 감독의 신작 코미디 영화 '스텔라'가 공식 초청돼 단독 상영된다.
입장권 판매 수익금은 미국암학회(ACS)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2002년 시작된 북미 대륙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매년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장·단편 60여개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