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부는 금번 총격 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에서 최장수 총리를 재임한 일본 우익의 상징적 정치인이다.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졌다.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사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