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부푼 부산주공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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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토지·건물 800억원에 양도
자동차 엔진용 신품 부품 제조업체 부산주공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부산주공은 전거래일대비 18.24% 급등한 1,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주공은 전일인 7일, 800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의 양도 결정을 공시했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인근 토지와 건물을 엠제이와이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내용이다.
부산주공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에 주물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나, 차량 경량화 추세로 주물부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재무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부산주공은 전거래일대비 18.24% 급등한 1,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주공은 전일인 7일, 800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의 양도 결정을 공시했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인근 토지와 건물을 엠제이와이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내용이다.
부산주공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에 주물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나, 차량 경량화 추세로 주물부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재무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