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27일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단체 관람을 한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단체 영화 관람으로 문화행사 기지개
이번 영화 단체 관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문화행사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단체 행사도 2년 반 만에 처음이다.

문화의 날(27일)을 맞아 조합원 복지 차원의 문화 활동 기지개를 켠 것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7일 "국난의 시기에 가장 통쾌한 승리를 담은 영화인만큼 조합원과 가족들이 힘든 시기에 좋은 기운을 받고 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