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회는 7일 제1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6대 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동령(재선) 의원을 선출했다.

증평군의회 첫 여성의장 탄생…재선 이동령 의원
증평군의회 첫 여성 의장이다.

이 의원은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그는 "지혜·덕망을 갖춘 선배 의원과 열정·패기 넘치는 후배 의원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조윤성(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6대 군의회는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구성됐다.

개원식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