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륜구동 모델인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도 출시한다.
아테온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아테온은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지난 1월 출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에 2.0 TDI R-Line 4모션 과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출시해 스포티한 감각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2.0 TDI R-Line 4모션에는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가 장착됐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R-Line 로고가 배치됐다.
신형 아테온은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디젤)을 탑재해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및 2.0 TDI R-Line 4모션이 13.8㎞/L(복합), 12.4㎞/L(도심), 16.2km/L(고속)다.
2.0 TDI 프레스티지의 연비는 15.5km/L(복합), 13.7km/L(도심), 18.5km/L(고속)다.
신형 아테온에는 모두 9.2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도 에어리어 뷰' 등의 편의 기능이 장착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