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유치 '글로벌 투자 서밋' 개최…5억달러 유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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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와 코트라, 경기도, 외투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투자신고식과 1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려 5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성사됐다.
에드워드코리아와 이엠피벨스타, 비테스코테크롤로지스코리아 등이 투자신고식에 참석했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산업부·경기도 등과 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경우 세계적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으로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국내 고급인력 채용과 반도체 산업 전반의 혁신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투자협약식에 이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분야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투자와 고용 확대를 당부했다.
또 '공급망 재편 시대, 외국인투자의 역할'을 주제로 투자환경 변화에 맞춰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포럼이 열렸고 외투기업 10곳과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및 대학 20여 곳이 참가한 투자 상담회도 진행됐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와 코트라, 경기도, 외투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투자신고식과 1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려 5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성사됐다.
에드워드코리아와 이엠피벨스타, 비테스코테크롤로지스코리아 등이 투자신고식에 참석했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산업부·경기도 등과 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경우 세계적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으로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국내 고급인력 채용과 반도체 산업 전반의 혁신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투자협약식에 이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분야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투자와 고용 확대를 당부했다.
또 '공급망 재편 시대, 외국인투자의 역할'을 주제로 투자환경 변화에 맞춰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포럼이 열렸고 외투기업 10곳과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및 대학 20여 곳이 참가한 투자 상담회도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