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개발 신품종 감자 '풍농' 소비자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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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감자 '풍농'을 농가에 널리 보급하고자 6일 화천군 시범 재배단지에서 소비자 초청 품평회와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풍농 감자는 생리 장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며 10에이커(4만여㎡)당 수확량이 4천468㎏으로 도내 주 재배 품종인 수미감자보다 30% 이상 많고 장기 저장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품종의 수량성과 맛, 소비자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했다.
올가을 정선지역 시범단지에서는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시장성 평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강원도가 자체 육성한 풍농 감자가 수미를 대체할 품종으로 농가에 정착해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풍농 감자는 생리 장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며 10에이커(4만여㎡)당 수확량이 4천468㎏으로 도내 주 재배 품종인 수미감자보다 30% 이상 많고 장기 저장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품종의 수량성과 맛, 소비자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했다.
올가을 정선지역 시범단지에서는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시장성 평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강원도가 자체 육성한 풍농 감자가 수미를 대체할 품종으로 농가에 정착해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