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 타이타늄연구실, 성과 빛나네…과기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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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금속재료연구본부 타이타늄연구실이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 지정기관 중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타이타늄연구실은 2019년 국가연구실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 기술료 계약 18억원 ▲ 기술료 수입 10억원 ▲ 논문 발표 59편 ▲ 특허출원 26건 및 등록 11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주요 실적을 보면 연구실은 복합화력발전에 사용되는 가스터빈용 타이타늄 블레이드의 사용 한계온도를 기존 800도 미만에서 900도 이상으로 높였다.
이를 통해 가스터빈 발전 효율을 5% 이상 높일 수 있다.
또 스팀 터빈용 타이타늄 블레이드에 희소금속을 첨가하지 않고도 강도 1.2기가 파스칼급 고강도 타이타늄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소재부터 부품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블레이드 시제품을 제조 완료한 점도 연구실 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연구실은 이밖에 산학연 기술교류 허브 역할도 수행하는 등 타이타늄 소재 자립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재료연은 앞으로도 타이타늄 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타이타늄연구실은 2019년 국가연구실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 기술료 계약 18억원 ▲ 기술료 수입 10억원 ▲ 논문 발표 59편 ▲ 특허출원 26건 및 등록 11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주요 실적을 보면 연구실은 복합화력발전에 사용되는 가스터빈용 타이타늄 블레이드의 사용 한계온도를 기존 800도 미만에서 900도 이상으로 높였다.
이를 통해 가스터빈 발전 효율을 5% 이상 높일 수 있다.
또 스팀 터빈용 타이타늄 블레이드에 희소금속을 첨가하지 않고도 강도 1.2기가 파스칼급 고강도 타이타늄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소재부터 부품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블레이드 시제품을 제조 완료한 점도 연구실 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연구실은 이밖에 산학연 기술교류 허브 역할도 수행하는 등 타이타늄 소재 자립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재료연은 앞으로도 타이타늄 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