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김수미·신현준 주연 '귀신경찰'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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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 '산불' 블루레이 출시
▲ 김수미·신현준 주연 '귀신경찰' 크랭크업 = 김수미와 신현준이 출연하는 코미디 '귀신경찰'이 지난 2일 촬영을 마쳤다고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6일 전했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갖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다.
김수미가 철부지 아들을 둔 순댓국집 사장 수미를, 신현준이 초능력을 얻은 경찰 현준을 연기한다.
▲ 고전영화 '산불' 블루레이 출시 = 한국영상자료원은 김수용 감독의 1967년작 '산불'을 블루레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범석의 동명 희곡을 영화로 제작한 '산불'은 한국전쟁 중 남성들이 끌려가고 여성들만 남은 한 마을을 무대로 전쟁의 비극과 인간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여성의 성욕이라는 소재와 인물들이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거는 파격적 연출을 통해 김수용 감독의 모더니즘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1967년 청룡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주증녀)·각본상을 받았다.
블루레이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갖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다.
김수미가 철부지 아들을 둔 순댓국집 사장 수미를, 신현준이 초능력을 얻은 경찰 현준을 연기한다.
▲ 고전영화 '산불' 블루레이 출시 = 한국영상자료원은 김수용 감독의 1967년작 '산불'을 블루레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범석의 동명 희곡을 영화로 제작한 '산불'은 한국전쟁 중 남성들이 끌려가고 여성들만 남은 한 마을을 무대로 전쟁의 비극과 인간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여성의 성욕이라는 소재와 인물들이 카메라를 향해 말을 거는 파격적 연출을 통해 김수용 감독의 모더니즘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1967년 청룡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주증녀)·각본상을 받았다.
블루레이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