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컴백’ 우주소녀, 신곡 'Last Sequence'로 펼칠 퍼포먼스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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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WJSN)가 글로벌 컴백쇼와 함께 화려하게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우주소녀가 5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를 발매하고 여름 가요계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와일드한 베이스라인과 드럼, 신스가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을 통해 여름의 계절감을 선명히 표현했다.
이번 신보는 최근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하는 첫걸음으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몽환적이면서도 힙한 매력의 인어로 변신을 예고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엑시와 다원의 음악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엑시는 'AURA(아우라)', 'Done(던)' 등 두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다원 또한 연정과의 듀엣곡 'Stronger(스트롱거)'의 작곡에 이름을 올려 우주소녀의 색깔을 분명히 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퀸덤2' 우승 특전인 글로벌 컴백쇼 'WJSN COMEBACK SHOW : SEQUENCE'를 통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컴백을 펼친다. 특히 신곡 'Last Sequence'와 수록곡 'Done'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다원까지 합류한 10인의 'AURA'를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equence'는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이다. 그간 우주소녀는 더 블랙, 쪼꼬미 등 서로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유닛에 이어 연기, 예능,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했다.
'퀸덤2'를 통해 국내 최고의 K팝 걸그룹으로 인정받은 우주소녀가 이번 신보를 통해 펼칠 퍼포먼스의 정점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우주소녀의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Mnet 'WJSN COMEBACK SHOW : SEQUENCE'는 같은 날 오후 7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