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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직 교대 근무자, 대사증후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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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직 교대 근무자, 대사증후군 위험↑"

    보건의료에 종사하는 근무자의 교대 근무가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혈중수치 표준 이하 ▲중성지방 과다 등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로 이런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대 보건과학과의 피우미카 소리야라치치 연구원이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 논문 12편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4일 보도했다.

    이 연구 논문들의 연구 대상 인원은 적게는 42명에서 많게는 738명, 연령은 18세에서 65세까지 다양했다.

    전체적으로 보건의료에 종사하는 교대 근무자(shift worker)는 대사증후군 진단율이 주간 근무자(day worker)보다 평균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보건의료 종사자의 경우 일과 생활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교대근무 체제를 합리적으로 능률화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교대근무가 대사증후군 위험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교대근무에 따른 신체의 생물학적, 환경적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 비만 연맹(WOF: World Obesity Federation) 학술지 '비만 리뷰'(Obesity Reviews) 온라인판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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