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2020년 방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4.1%로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주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 이후 실제 연인으로 이어져 결혼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됐다.
지난해 3월 팝뮤직과 T2N미디어가 뮤지컬 각색을 위해 판권을 계약했으며 연출 박지혜, 대본 박해림, 작곡 이상훈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