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인사 청탁하면 승진 안 시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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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4일 "인사 청탁을 하면 승진 배수에 들었더라도 승진시키지 않겠다"고 공개 경고했다.
이 시장은 시청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첫 번째 인사에서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문화행정국장 자리를 포함해서 인사를 하려고 한다"며 "시청 본청에 근무 중인 5, 6급 공무원 중에서 읍면동에 나가지 않은 공무원들은 원칙적으로 읍면동에 배치하는 등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여성 공무원·소수 직렬·기피 부서 직원 우대 등 공평무사한 인사원칙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공정한 인사를 위해 근무성적 평정 공개까지 고려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구호로 정한 이 시장은 풍요로운 민생경제, 농생명의 첨단도시, 꿈을 여는 교육문화, 안전·청정·행복 나눔, 시민참여 열린 시정을 시정 지표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시청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첫 번째 인사에서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문화행정국장 자리를 포함해서 인사를 하려고 한다"며 "시청 본청에 근무 중인 5, 6급 공무원 중에서 읍면동에 나가지 않은 공무원들은 원칙적으로 읍면동에 배치하는 등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여성 공무원·소수 직렬·기피 부서 직원 우대 등 공평무사한 인사원칙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공정한 인사를 위해 근무성적 평정 공개까지 고려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구호로 정한 이 시장은 풍요로운 민생경제, 농생명의 첨단도시, 꿈을 여는 교육문화, 안전·청정·행복 나눔, 시민참여 열린 시정을 시정 지표로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