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분석서비스 ‘캐릿’에서 발표한 ‘MZ세대가 뽑은 상반기 일 잘한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MZ세대 트렌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캐릿은 매주 화제가 된 브랜드와 공공기관의 칭찬 포인트를 분석하는 일 잘한 브랜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상반기 일 잘한 브랜드는 상반기에 소개한 브랜드 중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차별 포인트가 있는 활동을 펼친 브랜드를 엄선해 선정했다.

노루페인트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노루 아뜰리에' 이벤트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마케팅 레퍼런스 6가지 분야 중 이벤트 부문에서 A+성적을 획득했다.

캐릿에서 발표한 선정 내용에 따르면 시작 열흘 만에 1만5000명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노루아뜰리에’는 Z세대의 별다꾸(별걸 다 꾸미는)열풍을 저격하는 한편, 캠핑 트렌드를 고려한 콜라보 굿즈를 활용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똑똑한 마케팅 사례라고 설명했다.

‘노루아뜰리에’는 트러스트의 토르(THOR)와 함께한 흰색 컨테이너를 자신만의 페인팅 디자인과 커스텀 스터키를 활용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굿즈로 만드는 이벤트다. 노루페인트는 흰색 무지의 제품을 페인팅 통해 새롭게 바꿈으로써 우리 일상의 가치를 올리는 페인트의 의미를 고객 간접 체험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노루x토르 콜라보 굿즈와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작가와 함께한 커스텀 스티커 10종이 제공됐다. 또 스페셜 리워드에 선정된 TOP3에게 제공될 스페셜 굿즈가 완성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생각보다 매우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상반기 일 잘한 브랜드에 선정되었다'며 '하반기에도 MZ세대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