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40∼60대 정규직 채용을 돕는 '제2기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2기 이음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
이 사업은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 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도울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 기업은 300인 미만 경기지역 중소기업이고, 대상 구직자는 만 40세이상 65세미만 경기도 주민이다.

경기도는 참여기업에 인턴 3개월분의 고용장려금을 57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턴 과정을 마친 구직자에게는 인턴 수료금을 월 30만원씩 최대 90만원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와 구직자는 오는 22일까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if.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중장년일자리센터(☎ 031-270-6670, 667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