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157명에서 3일 237명으로 51% 늘어
대전 주간 하루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열흘 연속 증가
대전지역 주간 하루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연속 증가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221명 이후 1주일 연속 200명대이다.

최근 1주일간은 총 1천657명으로, 하루 평균 237명꼴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157명에서 80명(51.0%) 많아졌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5.8%인 51만7천980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5% 수준이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2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4명, 중등증 병상(319개)에서 1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1천275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