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쏩니다"…누리호 연구진에 포상휴가·격려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해당 임직원 80여명에게 직접 격려 편지를 보냈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난 10여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한화그룹 연구진에는 김 회장의 편지와 함께 포상휴가와 특별 격려금도 지급된다.
그간 김 회장은 주요한 계기가 있을 때마다 편지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해왔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가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직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한화그룹)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해당 임직원 80여명에게 직접 격려 편지를 보냈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난 10여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한화그룹 연구진에는 김 회장의 편지와 함께 포상휴가와 특별 격려금도 지급된다.
그간 김 회장은 주요한 계기가 있을 때마다 편지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해왔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가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직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한화그룹)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