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경학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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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경학(57·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1일 오후 제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5명 중 43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대진(53·더불어민주당) 의원과 3선의 김황국(55·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 신임 의장은 "제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도민의 몫을 찾는 일,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의회의 권한과 책임과 역량이 최대한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장의 역할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동료 의원이 의원으로서 꿈을 발휘하도록 돕고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만드는 관리형·조정형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지역이 지역구인 김 신임 의장은 10·11·12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김 신임 의장은 10·11대 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1일 오후 제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5명 중 43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대진(53·더불어민주당) 의원과 3선의 김황국(55·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 신임 의장은 "제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도민의 몫을 찾는 일,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의회의 권한과 책임과 역량이 최대한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장의 역할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동료 의원이 의원으로서 꿈을 발휘하도록 돕고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만드는 관리형·조정형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지역이 지역구인 김 신임 의장은 10·11·12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김 신임 의장은 10·11대 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