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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북한 접경 군남댐 방문해 수해방지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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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댐 수문 개방 가능성…통일부 "댐 방류시 남측에 통보해야"
    권영세, 북한 접경 군남댐 방문해 수해방지시설 점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8일 북한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을 방문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수해방지시설을 점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주말 황해도를 비롯해 북측에 많은 비가 왔는데 남북공유하천을 통해 우리측 지역에도 영향이 있다"며 "북한이 상류댐의 물을 방류해야 할 상황이라면 사전 통보해달라고 (요청하는 데) 방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군남댐은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하류에 위치한 댐으로, 북측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수문을 열면 급격히 수위가 높아진다.

    북측지역에 최근 폭우가 내려 북측이 댐 수문을 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남측은 황강댐 대응용으로 군남댐을 건설해 2010년부터 가동하고 있지만, 집중호우 때 저수용량이 5배나 큰 황강댐 방류가 겹치면 군남댐으로는 홍수조절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황강댐과 군남댐 간 거리는 57㎞에 불과해 물이 도달하는 데 1시간밖에 걸리지 않은데다 만조 시간이 겹쳐 하류 물이 빠지지 않으면 피해가 더 커진다.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사망했고, 이후에도 해마다 야영객 대피, 어구 손실 등이 발생했다.

    2020년 8월에는 주택 71채가 침수되고 군사시설 141곳과 하천 44곳이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다.

    지난 27일 북한 황해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서자 경기 연천군과 소방 당국은 주민들에게 안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권영세, 북한 접경 군남댐 방문해 수해방지시설 점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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