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엔젠바이오, 인바이츠바이오코아 PCR 제품 해외 판매 협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바이츠 분자진단 제품 해외 판권 독점
    엔젠바이오인바이츠바이오코아와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기술 기반 분자진단제품의 해외 개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젠바이오가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결핵 및 장기이식 관련 분자진단 검사제품의 해외 판권을 독점하고,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을 통해 엔젠바이오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엔젠바이오는 코로나 이후 분자진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기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분자진단 제품은 국내 허가를 받았고, 유럽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PCR은 분자진단 분야 중 최대 시장으로, 엔젠바이오의 해외 20여개 대리점망을 통해 허가 즉시 공급이 가능하다"며 "암 등 고도의 정밀 진단이 필요한 검사는 NGS 제품을 공급하고, 감염병 등 속도가 중요한 검사는 PCR 제품을 공급해 종합 분자진단 전문회사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제약 영업도 비대면으로…인터엠디, 브이디테일링 서비스 인기

      의료기기·제약사 등의 제품 정보를 비대면으로 의사 등에게 알려주는 디지털 영업 플랫폼 서비스가 시작됐다.인터엠디는 지난달 시범(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브이디테일링(v-Detailing)의 사용자가 늘고 ...

    2. 2

      KB손해보험, KB헬스케어·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

      KB손해보험과 KB헬스케어는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 단체보험제도 발전 및 전·현직 공무원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전...

    3. 3

      원숭이두창 의심자 1명 PCR 검사서 '양성'

      국내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 2명 중 1명이 방역당국의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전날 신고된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에 대해 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