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3년치 연봉+학자금 줍니다"…LG U+, 사상 첫 희망퇴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년치 연봉+학자금 줍니다"…LG U+, 사상 첫 희망퇴직
    LG유플러스가 합병 이래 12년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희망퇴직 관련 내용을 알렸다.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인 만 10년 이상 근속자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연봉 3년 치의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한다.

    회사는 심사를 거쳐 희망퇴직 대상 인력을 선정한 후 퇴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희망퇴직은 2010년 (LG텔레콤과 데이콤, 파워콤 3사) 합병 이후 처음"이라며 "직원들의 희망퇴직 요청과 문의가 있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쿠팡 영업정지 가능성 열어놔"

      대규모 고객 정보를 유출한 쿠팡이 영업 정지 처분을 당할 가능성이 생겼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KBS '뉴스라인W'에 출연해 쿠팡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할 가능성도 열...

    2. 2

      연봉 7000만원 넘으세요?…12월 31일 지나면 '땅 치고 후회'

      내년부터 총급여 7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는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예·적금에 가입했을 때 이자소득에 대해 5% 세금을 내야 한다. 기존처럼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올...

    3. 3

      [속보] 이노스페이스 발사 시도 중단…"향후 재시도 날짜 결정"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20일 발사 예정이던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발사체 2단 연료인 액체 메탄 탱크 충전용 밸브와 관련해 기술적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