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대한항공, 2년4개월 만에 라스베이거스·밀라노·비엔나 간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년4개월 만에 7월부터 장거리 관광노선 운항재개
    인천~라스베이거스·밀라노·비엔나 노선 주3회 운항 재개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 관광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 관광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로 접어드는 다음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미국과 유럽 일부 장거리 관광 노선의 운항 재개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 관광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다음달 10일부터 재개된다. A330-200 기종으로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영한다. 같은날부터 인천~비엔나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이들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 풍토병화)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회복 추이를 감안해 중단 중인 노선의 운항 재개를 순차적으로 검토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롯데리아, 반년 만에 가격 인상…불고기버거 400원 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약 6개월 만에 또다시 가격 인상에 나섰다.롯데GRS는 롯데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제품 81종 판매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해 12월1일 이후...

    2. 2

      1초마다 4개씩 팔렸다…얼려먹는 요구르트의 힘

      성수기를 맞아 '얼려먹는 야쿠르트'의 월간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유통전문기업 hy는 지난달 한 달간 얼려먹는 야쿠르트가 1030만개 팔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일평균 ...

    3. 3

      관광버스는 왔지만…"中·日 관광객은?" 목 빠지는 면세점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한국 면세점을 찾기 시작했다. 억눌려 있던 관광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내국인의 면세점 방문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다만 면세업계에선 방한 외국인 수요의 절반 이상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