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법부터 세무관리까지…서울시, 주얼리 창업자에 컨설팅
서울시는 6월 한 달 동안 주얼리 산업 분야 창업자와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수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강의 내용은 ▲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 사진 촬영법 ▲ 해외 수출입에 알아야 할 관세 기초 ▲ 세무 관리 및 자금조달 방법 등이다.

수업은 이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jewelry.or.kr) 및 카카오톡 채널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미리 제출하면 현장에서 멘토가 답변과 조언을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제조산업혁신과장은 "주얼리 창업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유통시장도 변화하고 있다"며 "신규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