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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 부산 소수정당·무소속 후보 전멸…양당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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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 부산 소수정당·무소속 후보 전멸…양당 독식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부산 지역 후보 중 진보 계열 소수정당 출신이나 무소속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역의원 당선인 47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4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2명이다.

    기초의원은 전체 182명 중 국민의힘이 105명, 더불어민주당 77명 당선된 것으로 확인된다.

    거대 양당이 광역·기초의원을 모두 차지하면서 진보 소수정당 출신이나 무소속은 한 명도 선출되지 못했다.

    부산에서는 진보 계열 소수정당 출신 시의원의 맥이 끊긴 것은 제5회 지방선거(2010년) 이후로 12년째다.

    2006년 4회 선거 때 민주노동당 출신 시의원 1명이 있었고, 2002년 3회 선거 때에도 민주노동당 출신 시의원이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진보정당 구의원은 2018년 선거 이후 배출되지 못하고 있다.

    소수정당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부산 유일의 4인 선거구인 기장군 다선거구에는 소수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민주당 1명, 국민의힘 3명이 당선됐다.

    무소속 구의원이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도 부산 지역 선거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기초단체장이나 광역의원 중에는 무소속이 선출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기초의원 선거까지 한 명도 선출되지 않은 적은 없었다.

    앞선 7회 선거에서 무소속 구의원은 1명, 6회 선거에서는 7명, 5회 선거에서는 20명이 각각 당선됐다.

    지역 정치에서 '제3지대'가 사라진 것과 대조적으로 거대 양당은 무투표 당선으로 35명의 당선을 확정 지었다.

    사상구의회 6명, 수영구 4명, 부산진구의회 6명, 남구의회 4명, 북구의회 2명, 연제구의회 2명, 동래구의회 2명, 사하구의회 2명, 서구의회 1명 등으로 확인된다.

    사상구의회의 경우 전체 의원 정수 9명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명이 무투표 당선이고, 수영구의회도 정원 8명 중 절반인 4명이 주민 선택을 받지 않고 당선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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