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와 철도사업 협력 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시철도(MRT) 4단계 사업의 공동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결했으며,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자카르타 도시철도 4단계 사업의 계획과 건설, 운영, 자금조달,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카르타 도시철도 4단계 사업은 자카르타 팻마와티에서 타만 미니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 구간(역사 10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과 차량 조달 등의 총사업비가 1조5천억원에 달한다.
김한영 이사장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 민관합작 투자방식(PPP)의 철도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 기획 단계부터 발주처와 협력을 강화하면 자카르타 도시철도를 비롯한 현지 민관투자방식의 사업 수주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공단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결했으며,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자카르타 도시철도 4단계 사업의 계획과 건설, 운영, 자금조달,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카르타 도시철도 4단계 사업은 자카르타 팻마와티에서 타만 미니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 구간(역사 10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과 차량 조달 등의 총사업비가 1조5천억원에 달한다.
김한영 이사장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 민관합작 투자방식(PPP)의 철도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 기획 단계부터 발주처와 협력을 강화하면 자카르타 도시철도를 비롯한 현지 민관투자방식의 사업 수주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