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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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3년 만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을 공모해 청주농업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 충주상업고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3천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각각 5∼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한다.
다음 달까지 참여 학생을 선발한 뒤 외국어와 현지 문화 사전교육을 한다.
학생들은 10월부터 4∼5주간 외국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홈스테이와 문화체험활동도 한다.
현장 실습을 마친 뒤 현지나 국내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이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은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을 공모해 청주농업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 충주상업고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3천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각각 5∼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한다.
다음 달까지 참여 학생을 선발한 뒤 외국어와 현지 문화 사전교육을 한다.
학생들은 10월부터 4∼5주간 외국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홈스테이와 문화체험활동도 한다.
현장 실습을 마친 뒤 현지나 국내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이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