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폐현수막 재활용' 전국 최우수 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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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 이후 대량으로 발생한 폐인쇄물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인쇄물 분리배출 홍보와 활용 지속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강북구가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4천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나 다용도 마대로 재활용해 왔으며, 만들어진 장바구니와 마대는 2019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제공하고 있다.
앞서 강북구는 행정안전부의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1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구는 지급된 보조금을 추가적인 폐현수막의 재활용 처리 및 홍보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폐현수막을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 이후 대량으로 발생한 폐인쇄물과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인쇄물 분리배출 홍보와 활용 지속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강북구가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4천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나 다용도 마대로 재활용해 왔으며, 만들어진 장바구니와 마대는 2019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제공하고 있다.
앞서 강북구는 행정안전부의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1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구는 지급된 보조금을 추가적인 폐현수막의 재활용 처리 및 홍보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폐현수막을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