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윤진우, Mnet ‘비 엠비셔스’(Be Mbitious) 첫 방송서 주목
지난 24일 Mnet에서 제작한 새로운 댄스 예능 프로그램 'Be Mbitious'(이하 비 엠비셔스)가 첫 방송을 마쳤다.

'비 엠비셔스'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프리퀄 버전으로, 솔로 댄서들이 크루를 만드는 댄스 크루원 선발전을 그린다.

실력파 솔로 댄서들이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끄는 사람은 댄서 겸 안무가 윤진우다.

안무가 윤진우는 댄서명 ‘진우윤’으로 그동안 NCT 127, 뉴이스트, 로꼬 등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며 국내 댄스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진우는 지난 4월 18일 유튜브 채널 The CHOOM(더 춤)을 통해 공개된 '비 엠비셔스' 솔로 지원자 영상에서 “춤을 시작한 지는 12년이 되어가는데 한 번도 주인공이 되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번 방송을 통해 제 춤을 대중들에게 멋있게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열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코레오그래피를 주 장르로 자신감을 내비친 윤진우는 '비 엠비셔스' 첫 방송에서 정구성과의 신경전을 펼치며 앞으로 어떤 대결 구도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진우는 현재 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 예술계열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동시에 온라인 종합예술 교육서비스 플랫폼 K-Master Class(케이 마스터 클래스)에서 댄스 마스터로도 활약 중이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 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 예술계열의 경우 2년제와 4년제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졸업 시 교육부 실용무용 전문학사 및 무용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올 장르 스트릿 댄스부터 방송 안무까지 실용무용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교수진의 교육 아래 한국예술원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전문 안무가, 댄서, 교육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제9회 미래의 스트릿 댄서들을 위한 KAC 댄스 페스티벌 ‘2022 Rise up vol.9_The battle’ 경연대회가 접수 중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